베트남 다낭에서 롯데마트에 가는 이유
베트남 다낭에 가기 전 후기를 보면 롯데마트나 빅씨마트에 갔다는 후기가 많았다. 대체 왜 베트남까지 가서 롯데마트를 가야하는지, 택시비까지 들여가면서 가는지 가기 전에도 궁금했다.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들어갈 때 큰 가방은 맡겨야 하고, 작은 가방은 열지 못하게 스트랩까지 채운다고 해서, 그렇게 하면서까지 가야하나? 싶었다. 보통 외국 가서 마트에 가면 과일을 사기 때문에 베트남에서도 과일 사러 가나보다 했다. 그런데 호텔에서 웰컴 과일을 줬는데 맛이 다 밍밍~ 달지가 않아서 과일은 전혀 필요가 없겠다고 느꼈고, 롯데마트 갈 필요가 없네~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호텔 밖에서 몇 번 식사를 하고 나니 롯데마트를 가야겠다고 생각!ㅋㅋㅋㅋ 베트남 로컬 음식이 생각보다 입에 잘 안 맞았기 때문에 컵라면이 ..
내 인생의 수업료
2014. 8. 9.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