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 Hyde Park
나는 영국에 가 본 적이 없지만, 영국에도 똑같은 이름의 공원이 있다고 한다. 시드니에 있는 이 공원은 영국의 Hyde Park를 따라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런 걸 보니 호주도 영국의 식민지였다는 사실을 새삼 상기하게 되었다. 공원의 명물 "아치볼드 분수"인데 멋지다. 이 공원의 상징 멀리 분수가 보이고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길. 아침에는 출근하는 시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공원을 지나쳐서 출근할 수 있다니 복이 많은 사람들이다. 이젠 호주에서는 낯익은 큰 나무들~(이름은 잘 모르겠다.) 반대편에서 바라본 아치볼드 분수 갈매기들 뒤로 보이는 엄청나게 큰 새. 그래도 갈매기보다는 덜 사나웠던 것 같다. Hyde Park는 도심에 있는 공원이라 지나다니는 사람도 많고, 구경하기 좋은 공원이었다. 여..
진짜공원
2010. 5. 17.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