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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내일로 기차여행
목포역에 내려서 슬슬 걸어가면 유달산으로 올라갈 수 있다.

올라가는 길에 있는 정겨운 옛날 간판


공원 입구에 있는 돌 간판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이거는 오포. 정오가 되면 포를 쏴서 시간을 알려줬다고 한다.
오포 주위로 광장이 있다.

목포의 눈물 노래비

정상에서 찍은 사진
정상에는 전망 망원경도 있다.

유달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목포 시내 전경

이 날 굉장히 추운 날씨였다. 바람도 엄청나게 많이 불어서 산에 오를 때 힘들었다.  
바닷가 옆은 따뜻하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었다. ㅋㅋㅋ
목포에 유달산이 되게 유명하다고 해서 높은 산인 줄 알았는데, 쉬엄쉬엄 산책삼아 다니기 좋은 산 같다.
전라남도에는 거의 처음 가보았는데, 목포시는 목포역도 있고 목포항도 있어서 엄청나게 큰 항구도시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구경할 것들은 걸어서도 이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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