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con Hill Park. 캐나다 빅토리아 섬에 가서 놀다 쉬다 온 공원. 무지 큰 공원이었다. Beacon 은 신호등(불빛), 무선송신소, (과거의) 봉화 를 의미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봉화대가 있던 곳인가? 추측해본다. 공원 안에 있는 호수(연못?), 분수가 너무 예뻤다. 이 공원에는 새가 참 많았다. 호수에 어미 오리와 새끼 오리들이 유유히 지나고 있었다. 주차장에는 공작새도 있다.ㅎㅎ 신기하게 골프 퍼팅 연습장도 있고, 연습하는 사람도 있었다. 홀도 여러 개가 있고 내가 보기는 훌륭한데, 골프 치는 사람은 골프장보다는 좀 못하다고 평했다. 그래도 공원에 이런 게 있고, 이 정도로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Children's Farm 은 시간이 늦어서 안에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2015년 5월 나파밸리 놀러갔다가 도시락 먹은 공원 - 예쁘고 조용한 공원이라 사진을 남겨보았다. 최근에 리노베이션을 한 공원이라고 함.. 역시 시설이 다 깨끗했다. 책도 보고, 피크닉도 하는 사람들.. 저 뒤에 정자가 마음에 든다. 나무들도 커서 그늘이 많다. 놀이터가 정말 좋다. (이렇게 좋은 그네는 처음 봐서 사진 찍음ㅎㅎ) 놀이터 옆으로 가면 계단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 여기에 나파 강(Napa river) 줄기가 흐르고 있다. 여기에 서서 양 쪽으로 한 컷씩 찍어봤다. 바로 옆으로 강이 흐르고, 깨끗하고, 시설도 좋은 공원이었다. 날씨도 너무 좋았다.
샌프란시스코에 15불짜리 유람선이 있다고 해서 찾아봤었는데, 나는 못 찾아서 결국 30불짜리 Blue & Gold fleet 유람선을 탔다. 그런데 떠나는 날 발견함. 타보지 않은 걸 올려서 상세하지는 않으나 위치를 알려주고자 하니 타보실 분은 가서 구경해보시고 탑승하는 걸 추천. 1. 위치 Jefferson Street(Jones Street와 Taylor street 사이) Fisherman's wharf 근처인데 아래 지도 참조 2. 내용 - 유람선 크기 : Blue & Gold fleet이나 Bay Cruise같이 큰 유람선이 아니라 작은 배(?) (근데 내가 보기에는 어짜피 바깥에서 계속 구경하니까 상관 없을 수도 있겠다 싶다.) - 운행 시간 : 1시간, 금문교(golden gate bridg..
아웃룩으로 회의를 잡다보면 언제가 좋을지 생각하게 됨. 각국의 시간을 한꺼번에 보고 싶어서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이렇게 표를 만듦. 유럽, 미국이 모두 참여하는 TC에는 한국이 희생을 해서 퇴근 시간 이후에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ㅠㅠ *약자는 다음과 같음- 보통 EST, GMT를 많이 사용하는 듯.. 최근에 샌프란시스코와 할 일이 있어서 PST도 추가해둠. EST: Eastern Standard Time(미 동부 표준시) EDT: Eastern Daylight Time(미 동부 섬머타임) GMT: Greenwich Mean Time (그리니치 표준시: 런던) = UTC: Coordinated Universal TimeBST: British Summer Time(영국 섬머타임) = BDT: Bri..
서초구 보건소에서 아기(만 12개월~36개월)들 A형 간염 접종을 무료로 해주고 있습니다. 원래는 취약계층 대상이었는데 일반 아기들도 해준다고 하네요..서초구 분들은 얼른 가서 맞추도록 하세요! 소아과는 5만원인가 한다고 하고, 2회 접종해야 하니 보건소 가면 많은 절약이 되겠지요? 서초구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진 않은데, 대상인 사람들은 문자도 오고 한다네요. 하지만 이사왔거나 하면 정보 없을 수 있으니.. 이거 보신 분들은 얼른 고고씽!아직 소문이 안 났는지 전화해서 물어보면 아직도 취약계층만 해주는 거라고 답변하는 직원도 있긴 하더라구요..양재동 서초구 보건소랑 방배지소에서 접종할 수 있어요. 위치와 교통편 확인) 서초구 보건소 홈페이지 : http://health.seocho.go.kr
베트남 다낭에 가기 전 후기를 보면 롯데마트나 빅씨마트에 갔다는 후기가 많았다. 대체 왜 베트남까지 가서 롯데마트를 가야하는지, 택시비까지 들여가면서 가는지 가기 전에도 궁금했다.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들어갈 때 큰 가방은 맡겨야 하고, 작은 가방은 열지 못하게 스트랩까지 채운다고 해서, 그렇게 하면서까지 가야하나? 싶었다. 보통 외국 가서 마트에 가면 과일을 사기 때문에 베트남에서도 과일 사러 가나보다 했다. 그런데 호텔에서 웰컴 과일을 줬는데 맛이 다 밍밍~ 달지가 않아서 과일은 전혀 필요가 없겠다고 느꼈고, 롯데마트 갈 필요가 없네~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호텔 밖에서 몇 번 식사를 하고 나니 롯데마트를 가야겠다고 생각!ㅋㅋㅋㅋ 베트남 로컬 음식이 생각보다 입에 잘 안 맞았기 때문에 컵라면이 ..